[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3일 대전에 위치한 'IBK창공'에서 5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지역 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 개소 이후 전국에 7곳이 문을 열었다.
IBK창공 개소 이래 925개의 창업기업에 2조원 이상의 투·융자 자금을 공급하고 약 1만3000건 이상의 멘토링·컨설팅·IR 등을 제공했다. 그 결과 올해초 CES에서 17개 창공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고 예비유니콘 기업도 10개 배출하는 등 유망 벤처·스타트업 육성 성과를 거뒀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조속히 해소하고 기업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을 확충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산업은행 남부권투자본부를 통해 영호남의 투자업무 확대 및 신산업 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내년에는 충남에 마포 프론트원과 같은 대규모 창업·벤처 육성공간을 확충하고 충청권 투자금융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IBK창공은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 개소 이후 전국에 7곳이 문을 열었다.
IBK창공 개소 이래 925개의 창업기업에 2조원 이상의 투·융자 자금을 공급하고 약 1만3000건 이상의 멘토링·컨설팅·IR 등을 제공했다. 그 결과 올해초 CES에서 17개 창공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고 예비유니콘 기업도 10개 배출하는 등 유망 벤처·스타트업 육성 성과를 거뒀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조속히 해소하고 기업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을 확충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산업은행 남부권투자본부를 통해 영호남의 투자업무 확대 및 신산업 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내년에는 충남에 마포 프론트원과 같은 대규모 창업·벤처 육성공간을 확충하고 충청권 투자금융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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