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英·伊, 차기전투기 공동개발 합작회사 '균등 출자' 합의

기사등록 2024/12/13 11:17:10

최종수정 2024/12/13 14:00:24

[도쿄=AP/뉴시스]사진은 일본 후쿠오카현 항공자위대 기지에 대기 중인 F-2 전투기. 2024.12.13.
[도쿄=AP/뉴시스]사진은 일본 후쿠오카현 항공자위대 기지에 대기 중인 F-2 전투기. 2024.12.13.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과 영국, 이탈리아의 차기 전투기 공동 개발 관련 기체 제조 등을 담당하는 합작기업(JV)에 대한 출자 비율이 3국이 균등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일본은 영국, 이틸라이와 동등하게 출자해 생산이나 설계에도 동등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3개국은 조만간 합작기업 설립에 합의할 전망이다.

차기 전투기 개발 계획인 글로벌전투항공프로그램(GCAP)은 2022년 12월 출범했다. 미국의 F35 등 최신예 전투기의 성능을 뛰어넘는 능력을 가진 제6세대기로서 2035년까지 실전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영·이 3국은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정부간 기관 자이고(GIGO)와 민간으로 구성된 합작기업을 설립할 방침을 밝혀왔다. 2023년 말에 체결한 조약에 근거해, 10일 GIGO를 영국에 설치했으며 합작기업의 틀에 대해서도 정식 합의할 전망이다.

합작기업에는 3개국 방산 기업이 약 33%씩 출자한다. 영국은 BAE시스템즈, 이탈리아는 레오나르도가 출자를 하고, 일본은 미쓰비시중공업이 일본항공우주공업회(SJAC)와 공동으로 설립한 일본항공기산업진흥(JAIEC)이 출자한다.  

합작기업의 대표는 레오나르도의 간부가 임명될 전망이다. 합작회사의 본사는 영국 런던 부근 레딩에 둔다. GIGO의 수장에는 오카 마사미 전 일본 방위심의관(차관급)이 기용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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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英·伊, 차기전투기 공동개발 합작회사 '균등 출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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