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12일 내년도 개원을 추진 중인 안산미래연구원 초대 원장 공모를 재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안산시 정책에 대한 전문지식과 이해도,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사회적 덕망 및 공직 윤리 의식을 갖춘 사람이다. 대학 정교수 5년 이상 경력, 3급(상당) 이상 공무원 1년 이상 경력,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의 상근 임원 경력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경력, 국내외 민간 연구기관의 상근 임원 경력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10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9~26일이다. 시는 안산미래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면접 심사를 거친 뒤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원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안산시, 일반수도사업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경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 주관 올해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2년 연속 선정이다.
평가는 지방·광역 상수도 사업자 168곳을 대상으로 ▲Ⅰ그룹 특별·광역시 ▲Ⅱ그룹 20만 이상 급수인구 지자체 ▲Ⅲ그룹 20만 미만 급수인구 지자체 등 특성·급수인구별로 구분해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을 기본·현장·종합 3단계로 나눠 실시됐다.
시는 평가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시설의 고도화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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