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C 전현무가 과도 체중 여성의 다이어트를 돕고 나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의 코너 '세상에 이런 1위'에선 국내 여성 최고 체중 268㎏을 기록한 사연자가 출연했다.
위절제술을 받은 그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체중 70㎏ 이상을 감량했다.
하지만 사연자는 "아직 일반 체중계로 몸무게를 잴 수가 없다. 일반 체중계로 잴 수 있는 한도가 180㎏ 정도까지라고 한다. 우선 거기까지 빼는 것이 목표"라고 다짐했다.
사연자는 뱃살로 인해 상체를 숙이지 못한다. 양말을 신거나 발톱을 깎을 때 어려움을 겪는 등 일상생활이 쉽지 않다. 또 어딜 가나 따가운 시선을 감내해야 한다.
하지만 사연자가 살이 찔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고등학교 재학 때 부모의 이혼으로 혼자 살았고 이후 우울증으로 스트레스성 폭식을 이어왔다.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백지영은 "88사이즈까지 살을 빼면 제가 옷을 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주원은 "건강식을 대접하겠다"고 했다.
전현무도 "최현석 셰프가 비건 음식도 만든다. 그 곳으로 모시겠다"고 했고, 김호영은 "뮤지컬에 초대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의 코너 '세상에 이런 1위'에선 국내 여성 최고 체중 268㎏을 기록한 사연자가 출연했다.
위절제술을 받은 그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체중 70㎏ 이상을 감량했다.
하지만 사연자는 "아직 일반 체중계로 몸무게를 잴 수가 없다. 일반 체중계로 잴 수 있는 한도가 180㎏ 정도까지라고 한다. 우선 거기까지 빼는 것이 목표"라고 다짐했다.
사연자는 뱃살로 인해 상체를 숙이지 못한다. 양말을 신거나 발톱을 깎을 때 어려움을 겪는 등 일상생활이 쉽지 않다. 또 어딜 가나 따가운 시선을 감내해야 한다.
하지만 사연자가 살이 찔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고등학교 재학 때 부모의 이혼으로 혼자 살았고 이후 우울증으로 스트레스성 폭식을 이어왔다.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백지영은 "88사이즈까지 살을 빼면 제가 옷을 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주원은 "건강식을 대접하겠다"고 했다.
전현무도 "최현석 셰프가 비건 음식도 만든다. 그 곳으로 모시겠다"고 했고, 김호영은 "뮤지컬에 초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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