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라이트 캔 제품 라인업.(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신규 용량 490㎖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대형마트 판매 1위 라이트 맥주 브랜드인 테라 라이트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대세감을 강화하고 리딩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테라 라이트는 ▲유흥용 병(500㎖) ▲가정용 병(500㎖) ▲캔(355㎖·453㎖·500㎖) ▲페트(1600㎖)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규 용량 제품 출시를 통해 캔 라인업을 355㎖·453㎖·490㎖·500㎖ 등 4종으로 세분화해 소비자의 니즈를 더욱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테라 라이트 '490㎖ X 6캔 묶음팩'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춘다.
실제 신규 용량 묶음팩은 기존 테라 355㎖캔의 ㎖당 단가와 비교했을 때 출고가 기준 약 17.4% 가량 낮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테라 라이트 490㎖ 캔 제품은 9일부터 농협·개인 마트·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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