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공모전 개최…87편 중 15편 선정
인턴십, 직업훈련 등 통한 인생 변화 사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가 중장년의 새로운 시작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체인지업'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열린 2회 행사에는 총 87편의 수기가 접수됐으며, 그 중 15편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업 2년 차를 맞이해 서울런4050 사업과 연계한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40대 특화사업, 직업훈련, 가치동행일자리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사례들이 접수됐다.
퇴직 후 인턴십이나 직업훈련을 통해 새로운 분야로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 40대 특화교육을 수료한 후 직업전환에 성공한 사례, 경력 단절 후 취업 컨설팅을 통해 N잡러의 삶을 살고 있는 사례가 있었다.
최우수상 수상자 홍재현씨(53)는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직업전환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일단 가까운 캠퍼스에 한 번 가서 구경이라도 하며, 나의 동년배들이 만들어 내는 역동성을 느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5명) 50만원, 장려상(9명)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선정된 사례들은 별도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제작돼 50+포털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가진 가능성과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 맞춰 더 많은 중장년 세대가 좋은 일자리로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체인지업'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열린 2회 행사에는 총 87편의 수기가 접수됐으며, 그 중 15편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업 2년 차를 맞이해 서울런4050 사업과 연계한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40대 특화사업, 직업훈련, 가치동행일자리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사례들이 접수됐다.
퇴직 후 인턴십이나 직업훈련을 통해 새로운 분야로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 40대 특화교육을 수료한 후 직업전환에 성공한 사례, 경력 단절 후 취업 컨설팅을 통해 N잡러의 삶을 살고 있는 사례가 있었다.
최우수상 수상자 홍재현씨(53)는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직업전환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일단 가까운 캠퍼스에 한 번 가서 구경이라도 하며, 나의 동년배들이 만들어 내는 역동성을 느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5명) 50만원, 장려상(9명)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선정된 사례들은 별도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제작돼 50+포털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가진 가능성과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 맞춰 더 많은 중장년 세대가 좋은 일자리로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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