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2일 지방세를 성실히 낸 군민을 대상으로 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성실납세자로는 2023년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완납하고 선정 기준일 현재 체납액이 없으며 연간 지방세 10만원 이상을 낸 총 9435명이 선정됐다.
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공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 총 250명의 성실납세자가 당첨됐다. 당첨자에게는 1인당 2만원 상당의 함양사랑상품권과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서한문이 12월 중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경남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윤임)는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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