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대↑·SK하이닉스 2%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삼성전자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하며 3%대 강세 마감했다. 전날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띠면서 투심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52%(1900원) 오른 5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27일(5만6300원) 이후 11거래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5만4000원에 장을 시작했던 삼성전자는 오전까지 강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같은날 SK하이닉스는 2.50% 오른 17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세는 전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에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2% 올랐고, 엔비디아(3.14%)와 마이크론(4.03%) 빅테크 기업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52%(1900원) 오른 5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27일(5만6300원) 이후 11거래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5만4000원에 장을 시작했던 삼성전자는 오전까지 강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같은날 SK하이닉스는 2.50% 오른 17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세는 전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에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2% 올랐고, 엔비디아(3.14%)와 마이크론(4.03%) 빅테크 기업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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