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12일 서울에서 한·호주 및 한·일·호주 3국 간 인도태평양(인태) 대화가 열렸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호주 인태대화에 우리 측은 정의혜 외교부 인태 특별대표, 호주 측에서는 피터 사프착 외교통상부 지전략파트너십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국은 인태 지역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등 공통 관심사에 있어 긴밀히 공조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태 지역의 규범기반 질서 수호와 안정이 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긴요하다는 인식을 재확인했다.
이와 별도로 개최된 한·일·호주 인태대화에는 우리 측 최순희 외교부 외교정책기획국 심의관, 일본 측 야마모토 몬도 정책기획·인태·국제안보 담당 대사, 호주 측 사프착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3국은 동남아 및 태평양 지역 내에서 해양안보과 개발협력 등을 포함한 여러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익과 직결되는 역내·외 안정과 번영을 위해 유사 입장국과의 전략적 소통 채널을 지속 확대·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호주 인태대화에 우리 측은 정의혜 외교부 인태 특별대표, 호주 측에서는 피터 사프착 외교통상부 지전략파트너십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국은 인태 지역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등 공통 관심사에 있어 긴밀히 공조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태 지역의 규범기반 질서 수호와 안정이 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긴요하다는 인식을 재확인했다.
이와 별도로 개최된 한·일·호주 인태대화에는 우리 측 최순희 외교부 외교정책기획국 심의관, 일본 측 야마모토 몬도 정책기획·인태·국제안보 담당 대사, 호주 측 사프착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3국은 동남아 및 태평양 지역 내에서 해양안보과 개발협력 등을 포함한 여러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익과 직결되는 역내·외 안정과 번영을 위해 유사 입장국과의 전략적 소통 채널을 지속 확대·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