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고령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어르신 전용 콜택시'를 도입한다.
광주시는 광주빛고을콜택시와 '어르신 콜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르신 콜택시는 코로나19 이후 도입된 키오스크, 택시 호출앱 등을 사용하지 못하는 고령자들의 이동 편의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된다.
택시를 이용하고 싶은 어르신은 전용 전화번호로 전화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전달하면 택시가 배차된다.
호출료는 무료이지만 택시 요금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며 5300원 미만일 경우에는 호출료(최대 1000원)가 발생한다.
광주시는 고령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고령자의 경우 휴대전화 등을 통해 택시를 부르지 못해 많이 불편해 했다"며 "어르신 콜택시는 이동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시는 광주빛고을콜택시와 '어르신 콜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르신 콜택시는 코로나19 이후 도입된 키오스크, 택시 호출앱 등을 사용하지 못하는 고령자들의 이동 편의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된다.
택시를 이용하고 싶은 어르신은 전용 전화번호로 전화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전달하면 택시가 배차된다.
호출료는 무료이지만 택시 요금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며 5300원 미만일 경우에는 호출료(최대 1000원)가 발생한다.
광주시는 고령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고령자의 경우 휴대전화 등을 통해 택시를 부르지 못해 많이 불편해 했다"며 "어르신 콜택시는 이동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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