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상 총장, 재학생 900명에 배식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재학생 900명에게 전복 갈비탕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기대는 전날 '총장님과 함께하는 기말고사 응원 이벤트'를 열고 오후 5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교내 학생식당에서 재학생 900명에게 전복 갈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학생들에게 간식을 배식한 유길상 총장은 '시험 잘 보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근 컴퓨터공학부 3학년 학생은 "따뜻한 갈비탕과 맛있는 반찬으로 저녁 식사를 한 덕에 시험 공부가 더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