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재인증(중소도시)'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등 총 53개 지표를 통해 도시 스마트화 수준을 진단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2024년 중소도시 부문 스마트 우수 지자체로 재인증을 받았다.
시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도시 안전망 구축과 첨단기술을 도입해 방범용 CCTV 2745대에 AI 기반 영상분석기술을 도입, 서비스 및 인프라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시, 2024년 가정폭력 예방교육 진행
경기 오산시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주관으로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폭력 유형을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한국가족심리연구소 임명희 소장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가족 구성원 간 갈등에 따른 스트레스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 및 단계별 실천 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회 산하 총 11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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