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거취, 본인 아닌 국민이 선택하는 것"
탄핵소추안 가결엔 여당 의원 찬성 8명 필요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대통령의 거취는 본인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선택하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한 탄핵 찬성 입장을 보였다.
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선택이 국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빠르게 인정하고 신속하게 교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것만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믿습니다"라며 "대통령의 거취는 본인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국민의 선택에 우리 당도 따라야 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 주 토요일 표결에 반드시 참여해서 바로잡겠다"라고 했다.
이날 오전 기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공개 찬성한 국민의힘 의원은 김상욱·김예지·김재섭·안철수·조경태·진종오·한지아 의원 등 총 7명이다.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선 여당 내에서 8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선택이 국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빠르게 인정하고 신속하게 교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것만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믿습니다"라며 "대통령의 거취는 본인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국민의 선택에 우리 당도 따라야 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 주 토요일 표결에 반드시 참여해서 바로잡겠다"라고 했다.
이날 오전 기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공개 찬성한 국민의힘 의원은 김상욱·김예지·김재섭·안철수·조경태·진종오·한지아 의원 등 총 7명이다.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선 여당 내에서 8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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