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7개사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하는 절차과 심의하는 절차를 거쳐 신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수원떡비(모듬영양찰떡·쑥찰떡·호박찰떡) ▲수원당(냉동 호박시루떡) ▲㈜로컬러(핸드워머 쿠션·수원이 인형) ▲슬로(슬로쿠키세트) ▲꿈틀협동조합(수원화성티) ▲바른입맛연구소(도라지정과·도라지청·인삼정과·대추정과) ▲팔달제과(샌드쿠키) 등이다.
이로써 공급업체 추가 선정으로 58개였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72개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로 3억2424만원을 모금했고 답례품 3577건을 제공했다"며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답례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