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티켓파워를 드러냈다.
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돼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키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향연'은 전통춤의 원류 조흥동과 한국무용계 대가 이매방·김영숙·양성옥이 안무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정구호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전통 춤사위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춘 안무와 간결하고 세련된 미장센이 어우러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초연 이후 2018년까지 누적 관객 2만5774명(서울 공연 기준)을 기록했다. 최근 한국무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공연으로 3만3000명을 돌파,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국립무용단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향연'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추첨을 통해 응모자 중 다섯 명을 초청, 17일에 개최되는 드레스 리허설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무용단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이어 백스테이지 투어도 참여할 수 있다.
'향연'은 오는 19~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돼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키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향연'은 전통춤의 원류 조흥동과 한국무용계 대가 이매방·김영숙·양성옥이 안무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정구호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전통 춤사위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춘 안무와 간결하고 세련된 미장센이 어우러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초연 이후 2018년까지 누적 관객 2만5774명(서울 공연 기준)을 기록했다. 최근 한국무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공연으로 3만3000명을 돌파,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국립무용단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향연'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추첨을 통해 응모자 중 다섯 명을 초청, 17일에 개최되는 드레스 리허설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무용단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이어 백스테이지 투어도 참여할 수 있다.
'향연'은 오는 19~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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