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경험 공간 리뉴얼 통해 새롭게 공개
아티스트 협업 콘텐츠로 차별화된 공간 구성
아크로 주택전시관 외관. (사진=DL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DL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의 상징인 '아크로(ACRO)' 브랜드의 주택전시관을 리뉴얼(새단장) 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크로가 제안하는 새 주택전시관은 고객 취향을 반영해 차별화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방문객에게 주택전시관이 아닌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한다.
1층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선을 잡아끄는 몽환적이면서도 대담한 색채의 조경 전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모두가 선망하는 아크로에서의 차원이 다른 삶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2층에서 만나게 되는 모형존은 마치 조형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전시 환경을 연출한다. 프라이빗 상담 공간과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 역시 글로벌 리조트 라운지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한다.
3층에서는 아티스트와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크로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아크로 가든 컬렉션'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일상의 순간들을 미디어 아트와 조경 전시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는 실제 아크로 단지 조경에 사용하는 억새류와 이끼류 등이 쓰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하이엔드 소비자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분석과 빅데이터 리서치를 바탕으로 완성해 낸 새로운 주택전시관을 통해 아크로 브랜드의 가치와 진정성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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