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현대미술관은 2025년 주요 전시 일정을 12일 공개했다.
내년 첫 전시는 프랑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과 공동 주최로 론 뮤익의 아시아 첫 개인전을 4월 개최한다. 하이퍼리얼리즘 조각을 선보이는 호주 태생의 세계적인 조각가다. 2017년 호주 빅토리아 국립미술관에서 처음 선보인 'Mass'(2017)를 비롯한 대표 조각, 사진, 다큐멘터리 총 30여 점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선보인다. 인간 존재의 삶과 죽음에 대한 근원적 의미를 모색해 온 작가의 진면모를 보여줄 전시다.
이어 덕수궁에서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 과천에서 '젊은모색 2024'를 펼친다. 5월 서울에서 '기울인 몸들: 서로의 취약함이 만날 때', 8월에는 서울관의 신규 전시인 'MMCA x LG OLED 시리즈'를 발표한다. 동시에 '물방울 작가' 김창열 사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첫 회고전이 열린다.
11월에는 과천에서 한국 현대 도자공예의 흐름을 주도한 신상호 개인전을 선보이고, 12월 덕수궁에서 故 이대원 대규모 회고전이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처음 열리는 이대원 전시로, 대표작인 ‘과수원’의 탄생 과정 등을 면밀히 살펴, 작가의 삶과 예술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전시와 주요 사업 계획 발표는 2025년 1월7일 오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첫 전시는 프랑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과 공동 주최로 론 뮤익의 아시아 첫 개인전을 4월 개최한다. 하이퍼리얼리즘 조각을 선보이는 호주 태생의 세계적인 조각가다. 2017년 호주 빅토리아 국립미술관에서 처음 선보인 'Mass'(2017)를 비롯한 대표 조각, 사진, 다큐멘터리 총 30여 점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선보인다. 인간 존재의 삶과 죽음에 대한 근원적 의미를 모색해 온 작가의 진면모를 보여줄 전시다.
이어 덕수궁에서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 과천에서 '젊은모색 2024'를 펼친다. 5월 서울에서 '기울인 몸들: 서로의 취약함이 만날 때', 8월에는 서울관의 신규 전시인 'MMCA x LG OLED 시리즈'를 발표한다. 동시에 '물방울 작가' 김창열 사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첫 회고전이 열린다.
11월에는 과천에서 한국 현대 도자공예의 흐름을 주도한 신상호 개인전을 선보이고, 12월 덕수궁에서 故 이대원 대규모 회고전이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처음 열리는 이대원 전시로, 대표작인 ‘과수원’의 탄생 과정 등을 면밀히 살펴, 작가의 삶과 예술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전시와 주요 사업 계획 발표는 2025년 1월7일 오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