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S-OIL 울산복지재단은 12일 울산시청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품 2억4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시장, 김보찬 S-OIL 울산 Complex Head,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품 중 1억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유 상품권으로 전달된다. 나머지 1억4100만원은 지역 아동센터 도서 지원, 청소년 발달지원계좌 후원사업과 울산지역 내 14개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돼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2024 울주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울산 울주군은 12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의 매력을 영상으로 알리는 ‘2024 울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주 홍보’를 콘셉트로 지난 3월1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장르와 소재, 분량 제한 없이 공모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두 58개 영상이 출품됐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7개 작품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최선화(경남 양산시) 씨의 작품 '울주의 유산'이 차지했다. 울주군은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우수상은 300만원, 장려상은 200만원이 주어졌다. 입선 수상자 4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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