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 행복공감봉사단,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 배식 봉사

기사등록 2024/12/12 10:20:00

마포 염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정해인이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0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정해인이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0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2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공감봉사단원(35명)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하는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급식소를 운영한다.

봉사단원들은 급식메뉴인 고추전, 새송이전을 직접 부치고 복지관을 찾은 150여명의 이웃들에게 준비한 특식을 배식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식사보조도 진행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양모 담요와 목도리 등 방한 용품도 전달했다.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용욱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은 "최근 기부와 자원봉사 참여가 줄고 있다고 하는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전하는 나눔의 미덕이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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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 행복공감봉사단,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 배식 봉사

기사등록 2024/12/12 10:2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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