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하천 안전관리 혁신 이룬다
사업비 9억3000만원 투입, 내년 완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AI(인공지능)로 하천 안전을 지킨다.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과와 지자체 하천과와 협업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 9억3000만원(국비 5억6000만원, 도비 1억1000만원, 시비 2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하천 침수 대응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우천 시 수동으로 통제선을 설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 진입 차단기를 설치하고 기상 데이터, 수위 감지 센서, CCTV를 연계한 AI 기반 침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내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기존 금오천과 구미천 진입 차단기도 고도화해 더욱 정밀한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돌발성 폭우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 정보기술과 안전 시설을 결합해 스마트 안전도시 구미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과와 지자체 하천과와 협업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 9억3000만원(국비 5억6000만원, 도비 1억1000만원, 시비 2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하천 침수 대응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우천 시 수동으로 통제선을 설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 진입 차단기를 설치하고 기상 데이터, 수위 감지 센서, CCTV를 연계한 AI 기반 침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내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기존 금오천과 구미천 진입 차단기도 고도화해 더욱 정밀한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돌발성 폭우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 정보기술과 안전 시설을 결합해 스마트 안전도시 구미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