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에 반발해 사표 제출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류혁 법무부 감찰관(왼쪽)과 구자현 검찰국장이 지난 2021년 9월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06/NISI20210906_0017920531_web.jpg?rnd=20210906151104)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류혁 법무부 감찰관(왼쪽)과 구자현 검찰국장이 지난 2021년 9월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반발하며 제출한 류혁 법무부 감찰관 사표를 수리했다.
법무부는 11일 인사혁신처로부터 류 감찰관 면직안이 재가됐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류 감찰관은 윤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에 위헌·위법적인 요소가 있다고 비판하며 당시 법무부 비상 소집에도 응하지 않았다. 그는 비상계엄 관련 회의라는 사실을 인지한 직후 돌아 나와 사표를 제출했다고 한다.
그는 면직안이 재가되지 않더라도 계엄 관련한 지시를 따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고위공무원단에 포함되는 일반직 공무원인 감찰관이 제출한 면직안은 대통령 재가를 받아야 한다. 윤 대통령이 사의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며 류 감찰관은 법무부를 떠나게 됐다.
한편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윤 대통령에게 계엄령 선포를 직접 건의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신병을 확보했다.
전날 김 전 장관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후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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