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TV조선 대학가요제'에 가수 이적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음악 예능물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톱10의 창작곡 대결이 벌어진다.
결승전 무대에 대해 제작진은 "모두의 예상을 깨는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창작곡들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대학생들이 가진 생각과 고민을 공감하고, 세대를 넘어 모두의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TV조선 대학가요제' 결승전에는 대학생들의 창작곡 심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스페셜 심사위원' 이적이 출격한다.
이적은 '거위의 꿈' '달팽이'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등의 곡들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MC 전현무는 이적에 대해 "'거위의 꿈'을 23세 때 만들었다고 한다. 창작곡 대결에 모실 수밖에 없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이적은 창작곡 심사 기준에 대해 "얼마나 새로운가, 얼마나 자기만의 색깔이 강한가를 중점적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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