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정부 정책 운영 잘못 저에게…국정농단 수사땐 尹 몰랐다"

기사등록 2024/12/11 15:48:54

최종수정 2024/12/11 18:30:16

조국 대표 질의에 "국민들께 매우 송구"

국정농단 특검 당시 참고인 조사 이력

박근혜 정부 기재차관…尹 당선 이후 재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의 계엄 사태와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4.12.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의 계엄 사태와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4.12.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비상계엄 직후 주식시장 시가총액 증발, 2년간 세수결손, 경제 저성장 등과 관련해 "정부 정책운영의 잘못이 있다면 저한테 있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내년도 한해 국가예산 20%가 나흘만에 날아갔고 2년간 100조 가량 세수펑크가 났다. 경제성장률은 1%대다. 책임이 누구에게 있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조국 대표는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특검에서 참고인 소환조사를 받았는데 기소가 안 됐다. 윤석열이 빼줬나"라고 물었고 최 부총리는 "그 당시 윤석열 검사를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조 대표가 '부총리는 자신이 모신 두 대통령을 탄핵 당하는 경제관료가 되신 것'이라고 말하자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거쳐 기재부 1차관까지 지낸 바 있다. 당시 국정농단 사태 당시 미르재단 설립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지만 기소되지 않았다.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 야인 생활을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를 맡았다. 대통령실 경제 수석에 이어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 임명됐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2.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2.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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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정부 정책 운영 잘못 저에게…국정농단 수사땐 尹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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