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모바일 부문' 최우수상, '빅데이터·인공지능 부문' 장려상
OpenAI 기반 메모 앱 'QuickQuick'
GraphRAG 활용한 지식 그래프 변환 시스템 개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치즈팀. (왼쪽부터) 전아린, 김은비, 이동건, 하여린, 윤단비.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한성대학교가 지난달 27일 열린 '2024 SW중심대학 연합 SW FESTIVAL'에서 '웹·모바일 부문' 최우수상과 '빅데이터·인공지능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W FESTIVAL'은 소프트웨어(SW)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해 SW 작품을 전시하는 대회로, SW 기술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94개의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한성대 컴퓨터공학부 황기태 교수가 지도한 황치즈팀과 황금토끼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황치즈팀은 OpenAI 기반의 Content-Aware 기술을 활용해 여러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메모 앱 'QuickQuick'을 개발했고, 황금토끼팀은 GraphRAG 기술을 활용해 eBook 속 내용을 지식 그래프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황금토끼팀의 박채원 학생(컴퓨터공학부 4학년)은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했던 과정이 기억에 남는다"며 "함께 노력해 준 팀원들과 아낌없이 조언해 주신 황기태 지도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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