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도적 활동 부문 성과 인정
[평칭=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서 자기 주도적 활동 부문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
11일 평창그린투어사업단에 따르면 소속 협의체들이 주도적으로 움직여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특화체험 프로그램개발부터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 상품들의 개발, 판매, 운영까지 맡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추진성과와 우수사례 공유하고 공동체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심사는 상·하반기 현장 점검과 월간 보고자료(6~9월), 활동자료 등을 기반으로 성과 평가표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농촌관광 발전에 힘써 준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농촌관광 발전을 위해 새로운 사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