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11일 낮 12시22분께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마트에 불이 나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불은 2층짜리 마트 옥상 식자재 보관 텐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소방은 연소 확대 우려로 낮 12시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1시3분께 불을 껐다. 대응 단계는 이날 낮 12시48분께 해제됐다.
화재 당시 마트에 있던 20여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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