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첫째·둘째도 안전!' 치매예방 안심환경 조성

기사등록 2024/12/11 13:18:43

최종수정 2024/12/11 16:32:16

[창녕=뉴시스] 치매안심마을에 투척용 소화기 및 콩나물 재배 키트를 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치매안심마을에 투척용 소화기 및 콩나물 재배 키트를 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장마면 신구리, 고암면 감리, 창녕읍 말흘리, 유어면 대대리 등의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노인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올해 군은 치매안심마을인 유어면 대대리에 치매 예방 안내판 설치, 유어면 대대리고암면 감리, 장마면 신구리에 도로 표지병 설치, 유어면 대대리와 창녕읍 말흘리에 '기억튼튼! 기억채움교실' 운영, 치매 예방을 위한 화재 교육 및 투척용 소화기와 콩나물 재배 키트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도 화장실 안전손잡이, 가스안전 차단기, 로고라이트 설치 등 안전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노력이 2022년부터 3년 연속 치매안심마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노인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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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첫째·둘째도 안전!' 치매예방 안심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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