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온시스템 신주 취득
연내 인수 절차 마무리 수순
본사 이전 등 통합 절차 속도
10년 검증 거쳐 시너지 기대
![[서울=뉴시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옥.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23.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02/NISI20230202_0001188068_web.jpg?rnd=20230202164640)
[서울=뉴시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옥.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23.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업체인 한온시스템의 주식을 취득하며 한온시스템 인수 절차를 마무리짓는다.
한국타이어는 한온시스템 서울사무소를 경기 판교 한국타이어 본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향후 유기적 결합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입장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오는 23일 한온시스템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1억4496만2552주를 6000억원에 인수한다. 이번 한온시스템 신주 인수로 사실상 인수 절차는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 한국타이어는 연내 한온시스템 인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한온시스템과의 원활한 기업 통합을 위해 지난달 한온시스템 인수 본계약 체결 후 통합(PMI) 추진단을 발족한 상태다.
특히 한온시스템 PMI 추진단장에 이수일 한국타이어 부회장을 선임하는 등 무게감 있게 한온시스템과 통합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한국타이어 대표를 맡은 이수일 부회장은 조현범 회장과 손발을 맞추며 한국타이어 성장을 이끈 경영인이다. 1987년 한국타이어 공채로 입사한 이후 미주지역본부장, 중국지역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유통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 부회장이 한국타이어 성장과 함께 한 경영인인 만큼, 한온시스템과 통합을 완료할 적임자란 평가가 나온다.
한국타이어는 한온시스템 서울사무소를 경기 판교 한국타이어 본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향후 유기적 결합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입장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오는 23일 한온시스템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1억4496만2552주를 6000억원에 인수한다. 이번 한온시스템 신주 인수로 사실상 인수 절차는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 한국타이어는 연내 한온시스템 인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한온시스템과의 원활한 기업 통합을 위해 지난달 한온시스템 인수 본계약 체결 후 통합(PMI) 추진단을 발족한 상태다.
특히 한온시스템 PMI 추진단장에 이수일 한국타이어 부회장을 선임하는 등 무게감 있게 한온시스템과 통합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한국타이어 대표를 맡은 이수일 부회장은 조현범 회장과 손발을 맞추며 한국타이어 성장을 이끈 경영인이다. 1987년 한국타이어 공채로 입사한 이후 미주지역본부장, 중국지역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유통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 부회장이 한국타이어 성장과 함께 한 경영인인 만큼, 한온시스템과 통합을 완료할 적임자란 평가가 나온다.
![[서울=뉴시스] 이수일 한국타이어 부회장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2024.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11/NISI20241211_0001725943_web.jpg?rnd=20241211130825)
[서울=뉴시스] 이수일 한국타이어 부회장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2024.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사명 변경·본사 이전' 검토
한온시스템 사명 변경도 검토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한온시스템 사명 유지와 변경 등 다양한 방안을 놓고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온시스템 서울사무소 이전과 사명 변경은 현재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이처럼 속도감 있게 한온시스템 인수 절차를 진행하는 이유는 장기간에 걸쳐 한온시스템 인수를 검증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은 10년 동안 한온시스템의 기술력과 경영 전략, 기업문화 등을 검증하며 한온시스템 인수에 공을 들였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타이어가 한온시스템 인수를 빠르게 마무리하며 자산 총액 26조원 규모의 재계 30대 그룹에 진입입하게 된다"며 "한온시스템 인수 후 통합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향후 시너지 효과가 클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