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공동 대응, 역사·문화·예술 교류 등 추진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과 전북 진안군은 11일 금산군청에서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고 지역 현안 공동대응과 지역 관광 활성화, 군민 건강증진, 역사·문화·예술 분야 교류 등에 나서게 된다.
앞서 금산군은 지난달 28일 진안군청에서 두 지역 공무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과 진안군이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소중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두 지역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더 큰 발전을 이뤄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금산과 진안은 수변, 산림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공통점이 많다"면서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고 지역 현안 공동대응과 지역 관광 활성화, 군민 건강증진, 역사·문화·예술 분야 교류 등에 나서게 된다.
앞서 금산군은 지난달 28일 진안군청에서 두 지역 공무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과 진안군이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소중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두 지역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더 큰 발전을 이뤄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금산과 진안은 수변, 산림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공통점이 많다"면서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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