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공약 '청소년수당' 지급 등 호평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시행한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법령·계획·사업 등이 아동의 권리와 삶의 질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2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장성군은 청소년에게 문화·여가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수당' 지급 등이 호평을 받았다.
초등학생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정한 '장성군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고, 모든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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