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이승화 산청군수(산업안전보건위원장)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는 ▲2024년 산청군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 보고 ▲2024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 등이 이뤄졌으며, 위험성평가 결과 4055건의 위험 요소 중 594건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이 중 512건(86.2%)은 개선을 완료했다.
한편 11개 부서 23개 작업장 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업환경측정에서는 모든 부서가 노출 기준 미만으로 조사됐다.
◇ 산청군자원봉사센터,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
경남 산청군 자원봉사센터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산청읍 키오스크 설치 업소에서 진행한 교육은 키오스크를 어려워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음식점, 터미널, 영화관 등에서 마주하게 되는 키오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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