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前)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딸래미 셋이 나를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고 적었다.
"엄마랑도 이런 거 같이 찍고 싶었다고. 엄마도 왕년에 많이 찍어봤거든?"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셀프 사진관에 방문한 모습이다.
이들은 꽃받침 포즈와 브이(V) 포즈를 하며 깜찍한 미모를 뽐냈다.
이를 본 이수진의 지인은 "누가 딸이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수진은 "이 집 딸이고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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