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콘퍼런스 축사, 국조실 경제실장 대독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 매우 굳건하다"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정부는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경제 전반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조정실 경제실장이 대독한 2024 KDI 콘퍼런스 축사에서 "우리나라 성장엔진이 식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고, 최근의 상황과 관련해 우리 경제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매우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에 대처하는 등 대외신인도에 조금도 흔들림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 대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경제 시스템은 매우 굳건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제가 국내외적인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경제 역동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AI·바이오 ·양자 3대 게임체인저 등 첨단기술 집중 투자, 자본시장 선진화, 국토 이용 체계 개편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규제의 개선, 양극화 해소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역동성과 응집력을 되살린다면 어떤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정부는 언제나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 총리는 이날 국무조정실 경제실장이 대독한 2024 KDI 콘퍼런스 축사에서 "우리나라 성장엔진이 식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고, 최근의 상황과 관련해 우리 경제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매우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에 대처하는 등 대외신인도에 조금도 흔들림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 대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경제 시스템은 매우 굳건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제가 국내외적인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경제 역동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AI·바이오 ·양자 3대 게임체인저 등 첨단기술 집중 투자, 자본시장 선진화, 국토 이용 체계 개편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규제의 개선, 양극화 해소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역동성과 응집력을 되살린다면 어떤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정부는 언제나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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