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 교체완료…"1802개소"

기사등록 2024/12/10 17:48:58

[울진=뉴시스] 경북 울진군은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 교체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울진군 제공) 2024.12.10.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 경북 울진군은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 교체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울진군 제공) 2024.12.10.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 교체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 설치된 건물번호판에 대해 훼손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이 교체됐다. 이 사업에 예산 1655만원을 투입됐다.

군은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중 훼손 정도가 심한 1802개소를 선정해 교체를 완료했다.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내년 초 개정되는 주소정보시설규칙에 따른 표준안을 사용해 건물번호의 시인성을 높였다. 또 도로구간과 건물번호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적용했다. 

군은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내년에도 상반기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을 선정해 2025년도 하반기에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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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 교체완료…"1802개소"

기사등록 2024/12/10 17:48: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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