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 음식 손크게 즐기자…롯데마트·슈퍼, 이색 점보 먹거리 선봬

기사등록 2024/12/11 06:00:00

최종수정 2024/12/11 06:26:15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고물가 기조가 연일 지속되면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말 분위기를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슈퍼는 치킨, 초밥 등 기존 인기 홈파티 먹거리 외에도 신규 이색 먹거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12일 ‘풀무원 점보 밀떡볶이(383.5g)’와 ‘풀무원 점보 돈까스(300g)’ 등 신상품 2종을 각 5980원, 9980원에 단독 출시한다.

두 상품 모두 기존 상품과 대비해 핵심 재료를 2배 이상 크게 제작해 특대 사이즈를 강조했다.

‘풀무원 점보 떡볶이’는 기존 밀떡볶이떡과 대비해 크기가 2배 이상 늘어난 상품이다. 또한 풀무원이 특허받은 ‘이중 압출 공법’으로 떡의 밀도를 높여 식감이 더욱 쫄깃하다. 소스의 경우 고추장에 사과와 파인애플 농축액을 더해 달콤함을 더했다.

‘풀무원 점보 돈까스’는 기존 돈까스 대비 2배 큰 300g으로 제작해 한 장으로도 푸짐한 한 끼를 즐길수 있게 했다. 더불어 튀김용 빵가루와 튀김옷을 감싸주는 생빵가루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해 바삭함을 극대화했다.

한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점보 상품 외에도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가진 소비자를 사로잡기위해 이색 먹거리 상품을 지속 선보였다.

지난 9월에는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카레’와 ‘열라면’의 검증된 레시피를 기반으로 대표 외식 메뉴를 구현한 ‘오뚜기 카레치킨(400g)’과 ‘오뚜기 열김치우동(2인분)’을 온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출시해 지난달 말 누계 기준 4만5000개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6월 말에 선보인 ‘돼지바’와 ‘쿠앤크’의 협업 상품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는 출시 후 2개월만에 약 10만개가 판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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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 음식 손크게 즐기자…롯데마트·슈퍼, 이색 점보 먹거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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