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5일까지 동천문화홀에서 기획전시회 '부산진구를 그리다, 강지훈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천문화홀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의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가가 성장해 온 서면중학교 옆 굴다리슈퍼 및 부전도서관, 167번 종점 올라가는 개금벚꽃문화길 등 부산진구의 여러곳을 화폭으로 담았다.
◇금정문화회관, 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 '꿈을 누비는 자'
이번 행사는 동천문화홀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의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가가 성장해 온 서면중학교 옆 굴다리슈퍼 및 부전도서관, 167번 종점 올라가는 개금벚꽃문화길 등 부산진구의 여러곳을 화폭으로 담았다.
◇금정문화회관, 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 '꿈을 누비는 자'
부산 금정문화회관은 13일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 '꿈을 누비는 자' 무대를 마련해 금빛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규는 여성보다 높은 고음역에서도 섬세하고 유려한 감정 표현과 역동적인 창법을 구사한다. '파리넬리의 환생'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세계 최정상 카운터테너로 꼽힌다.
이번 공연은 '꿈'을 주제로 해 바로크 작곡가부터 현대 작곡가까지 다양한 곡으로 구성했다.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음악가로서 삶의 모토를 그린다.
이동규가 속한 테너 4인으로 구성된 그룹 '포르테나'에서 같은 카운터테너이자 낮은 음역대를 맡고 있는 콘트랄로 '오스틴 킴'이 출연하며 이색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또 9인의 '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로크 시대 고악기인 하프시코드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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