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북문로2가 시민정보교육센터를 24시간 한파응급대피소로 지정·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파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되면 센터 1층 교육장을 야간, 주말 관계 없이 24시간 개방한다.
노숙인, 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조치다.
한파특보 발령시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관리인을 선임해 응급대피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일상가든 청주가든 14곳 조성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오산읍 봉산리 등 14곳에 '일상가든 청주가든'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휴부지와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1만5766㎡에 문그로우 등 34종 1만8295주를 심었다.
식재 과정에는 22대 단체 53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우수 정원을 조성한 6개 단체는 이달 중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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