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일본 12개 언론사 방문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언론인을 초청해 광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광주관광공사는 최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주재한 마이니찌 신문(毎日新聞), 요미우리 신문(読売新聞) 등 현지 주요 12개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광주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주요 언론인들은 아시아문화 허브 공간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5·18민주화운동의 항쟁지 전일빌딩245건물 등을 둘러봤다.
또 1860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한옥 오가헌'과 광주의 근대문화가 남아있는 '양림 펭귄마을'·'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을 취재했다.
일본 언론인들은 2024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5·18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지인 광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이번 팸투어는 무안공항에 일본 도쿄와 오사카 정기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해외에서도 광주를 주목하고 있다"며 "광주의 맛과 인문, 예술 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관광공사는 최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주재한 마이니찌 신문(毎日新聞), 요미우리 신문(読売新聞) 등 현지 주요 12개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광주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주요 언론인들은 아시아문화 허브 공간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5·18민주화운동의 항쟁지 전일빌딩245건물 등을 둘러봤다.
또 1860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한옥 오가헌'과 광주의 근대문화가 남아있는 '양림 펭귄마을'·'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을 취재했다.
일본 언론인들은 2024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5·18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지인 광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이번 팸투어는 무안공항에 일본 도쿄와 오사카 정기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해외에서도 광주를 주목하고 있다"며 "광주의 맛과 인문, 예술 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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