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소재 활용 가능성 제시
![[구미=뉴시스] 김현찬 교수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4.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10/NISI20241210_0001724373_web.jpg?rnd=20241210073734)
[구미=뉴시스] 김현찬 교수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4.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기계시스템공학부 김현찬 교수의 연구 성과가 교육부 '2024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공분야 대표 우수성과로 선정된 김 교수의 연구는 '폐 아라미드 섬유의 나노화를 통한 업사이클링 공정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폐 아라미드 섬유를 업사이클링하고 지속가능한 나노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슈퍼 섬유로 불리는 고강도 합성섬유인 아라미드섬유는 제조 및 복합재료로의 활용 과정에서는 막대한 양의 폐섬유를 발생시킨다.
김 교수는 이러한 폐섬유를 고부가가치의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화학적 처리를 통해 나노 단위로 폐섬유를 분해한 뒤 이들의 배열성을 제어 및 조립했다.
그 결과 기존 섬유 대비 더 높은 내구성을 갖춘 섬유로 재생산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김현찬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탐구하고 응용하는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성 등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의적 지식 창출을 견인하고 균형 있는 학문 발전을 위해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부는 올해 공모와 추천을 통해 227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성과물의 독창성과 우수성·학술적 기여도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이공분야 20건, 인문사회분야 26건, 한국학분야 4건 등 ‘우수성과 50선’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공분야 대표 우수성과로 선정된 김 교수의 연구는 '폐 아라미드 섬유의 나노화를 통한 업사이클링 공정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폐 아라미드 섬유를 업사이클링하고 지속가능한 나노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슈퍼 섬유로 불리는 고강도 합성섬유인 아라미드섬유는 제조 및 복합재료로의 활용 과정에서는 막대한 양의 폐섬유를 발생시킨다.
김 교수는 이러한 폐섬유를 고부가가치의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화학적 처리를 통해 나노 단위로 폐섬유를 분해한 뒤 이들의 배열성을 제어 및 조립했다.
그 결과 기존 섬유 대비 더 높은 내구성을 갖춘 섬유로 재생산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김현찬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탐구하고 응용하는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성 등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의적 지식 창출을 견인하고 균형 있는 학문 발전을 위해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부는 올해 공모와 추천을 통해 227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성과물의 독창성과 우수성·학술적 기여도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이공분야 20건, 인문사회분야 26건, 한국학분야 4건 등 ‘우수성과 50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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