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주병진, 40대 추정 맞선녀 최지인과 핑크빛

기사등록 2024/12/10 00:00:00

최종수정 2024/12/10 06:36:48

[서울=뉴시스] 최지인. (사진 =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2024.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지인. (사진 =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2024.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C 주병진(66)이 첫 맞선 상대인 40대 추정의 화가 겸 미술 선생님 최지인과 다시 만났다.

9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의 애프터를 받아들인 최지인은 "타임캡슐에 들어갔다 나오신 것처럼 관리를 잘했다"고 감탄했다.

주병진은 "관리로 버틸 수 있는 기간도 길지 않다. 어느 순간 방심하면 한번에 무너진다고 생각한다. 나름 계속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지인이 "오늘도 혹시 운동하고 왔냐"고 묻자 "오늘 아침은 지인씨 만나야해서 여러가지 꾸며야했다. 그래서 반으로 줄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병진은 최지인과 첫 만남이 좋았다고 했다.

그는 "제 지인들이 지인씨를 보고 맑음이 느껴지고 웃음소리가 너무 좋다더"고 웃었다. "엄청난 무기를 갖고 있는 거다. 세상살이 있어서 헤쳐나가는 1000만불짜리 웃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인 씨는 젊지 않냐. 젊기 때문에 부모님이 저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의견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최지인은 "너무 좋아하신다. 아빠랑은 잘 맞으실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저희 아버지랑 개그 코드도 비슷하다. 그리고 항상 배려해주시는 점도 비슷하다"고 했다.

다만 "엄마는 사실 조금 걱정하신다. 엄마가 (주병진) 팬이셨더라"고 덧붙였다.

주병진은 "부모님은 걱정하실 것"이라고 맞장구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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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주병진, 40대 추정 맞선녀 최지인과 핑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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