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독일 뮌헨대학교와 신규 교류협정 체결

기사등록 2024/12/09 15:56:50

학문적 교류 통한 교육 협력이 목표

연구 협력 및 학생 교환 프로그램 추진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 양성할 것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 전경(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 전경(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가 독일의 뮌헨대학교(Ludwig-Maximilians-Universität München, 이하 뮌헨대)와 신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지난달 28일 체결된 이번 협정은 양교 간 학문적 교류와 국제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정이다.

뮌헨대는 '2024 QS 세계대학랭킹'에서 상위 40위권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 명문대학이다. 독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학 중 하나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와 교육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서울시립대와 연구 협력 및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양교는 이번 협정을 통해 ▲학생 교환 ▲공동 연구 프로젝트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글로벌 학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 송지희 국제처장은 "뮌헨대와의 협력은 서울시립대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문적 경험과 글로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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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독일 뮌헨대학교와 신규 교류협정 체결

기사등록 2024/12/09 15:56: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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