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 초청
K-컬처 산업 콘텐츠 시대 논의점 공유
"IT 지식정보 시대에서 감성 시대로 전환되고 있어"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는 지난 2일 한국외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2024 HUFS 특강'을 개최했다.
연사로 초청된 서울경제진흥원(SBA) 김현우 대표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을 주제로 K-컬처 산업 콘텐츠 시대의 논의점을 공유했다.
김현우 대표는 보스톤인베스트먼트 회장, 아시아경제TV 대표이사, 한국창업투자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11월에는 2024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하여 서울 미래 유망 산업 진흥 및 혁신기업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특강의 사회를 맡은 정세연(언론정보전공 22) 학생은 "질의응답 시간에 특강 현장의 학생들과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문화 산업의 전망과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김재철 회장의 후원을 통해 국내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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