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택 노후 급수관 94% 교체…"공사비 최대 80% 지원"

기사등록 2024/12/09 11:15: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내년 1만2000가구 노후 급수관 교체 지원 목표

[서울=뉴시스]서울시는 노후 급수관 교체를 위해 총 2160억원을 투입해 53만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12.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는 노후 급수관 교체를 위해 총 2160억원을 투입해 53만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노후 급수관 교체를 위해 총 2160억원을 투입해 53만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노후 급수관 교체 대상에 해당하는 56만5000가구의 약 94%인 53만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는 약 78억원을 투입해 아파트, 다가구주택 등 1만3000세대의 노후 급수관 교체를 지원 중이다. 대상 아파트는 송파구 올림픽훼미리 아파트 2069세대, 동대문구 동답한신아파트 600세대, 은평구 미성아파트 376세대 등이다.

연말까지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 1120세대,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아파트 2646세대, 송파구 장미 1·2차아파트 3402세대 등 총 7168세대의 노후 급수관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노후 급수관 교체 공사가 어려운 총 2800가구에 수도꼭지 필터와 노후 급수관 세척 비용 총 2억7000만원도 지원했다.

내년에는 약 1만2000가구의 급수관 교체와 약 2500가구의 급수관 세척·수도꼭지 필터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1994년 4월 이전 건축돼 아연도강관을 옥내급수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급수관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급수관 교체비는 전체 공사비의 80% 이하로 단독주택 최대 150만원, 다가구 주택 최대 500만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세대당 최대 140만원까지 지원한다.

세척 지원비는 가구당 18만원, 필터 교체비는 9만원이다. 지원 신청은 120다산콜재단·관할 수도사업소로 전화하면 된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노후 수도관 종합 지원 서비스를 통해 맑은 물 공급의 사각지대가 해소돼 모든 시민이 고품질 아리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서울시, 주택 노후 급수관 94% 교체…"공사비 최대 80% 지원"

기사등록 2024/12/09 11:15:00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