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버섯 닮은 조명 등 판매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온은 명품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럭셔리'의 '럭셔리 쇼룸'을 통해 신규 식음료(F&B)와 홈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F&B 코너에서는 그간 국내에서 찾기 어려웠던 희소가치 높은 상품을 다수 소개한다.
'프란토이오 갈란티노 올리브오일'은 이탈리아 갈란티노 가문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최고급 올리브 열매를 저온 압착 방식으로 추출해 맛과 향을 살렸다.
특히 프란토이오 갈란티노 올리브오일은 산도가 낮고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해 5000병 이상 생산하지 않는 프리미엄 오일로, 병에 일련번호를 찍어 관리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롯데온에서 주문시 바로 이탈리아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현지에서 항공편으로 발송된다.
프랑스 최고급 수제 버터라고 평가를 받는 '마리 안느 캉탕 버터' 역시 파리에서 직배송한다.
무염과 가염, 누와무티에 섬의 꽃소금이 씹히는 크런치가염 버터를 선택할 수 있고 3종 세트 상품을 25% 할인된 입점 기념 특가에 선보인다.
홈인테리어 코너에선 이탈리아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로 유명한 '아르떼미데'와 1847년 덴마크 디자이너들의 협업으로 탄생해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루이스폴센' 브랜드의 다양한 조명을 소개한다.
버섯을 연상시키는 '아르떼미데 네시노 테이블 램프'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알려져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 각광받는 상품이기도 하다.
롯데온의 럭셔리 쇼룸은 지난달 1일 오픈했다.
명품 브랜드사로부터 공식 판매처로 인증 받은 이탈리아 현지 부티크들과 손잡고 '온앤더럭셔리 쇼룸'을 론칭했다.
오픈 한달인 현재 롯데온의 명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월 대비 15%가량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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