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여가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선정…양육지원 등 호평

기사등록 2024/12/05 16:49:34

최종수정 2024/12/05 21:16:16

공직사회 일·가정 양립과 저출생 극복에 솔선

영천시가족센터 ‘모두 다 가족운동회’
영천시가족센터 ‘모두 다 가족운동회’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이 네 번째 인증으로 공직사회가 일·가정 양립과 저출생 극복에 솔선수범하며 업무능률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지난 2016년에 처음 지정된 영천시는 그동안 꾸준히 그 자격을 유지해 왔고 이번 인증으로 오는 2027년까지 연장됐다.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인증 마크 사용 등 다양한 권한이 주어진다.   

이 인증제도는 자녀의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적용,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공기관에 부여한다.

영천시는 직원들의 육아와 가족 돌봄 휴직, 직원 맞춤형 유연근무제 실천, 출산과 양육지원, 문화 정착 아이디어 발굴,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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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여가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선정…양육지원 등 호평

기사등록 2024/12/05 16:49:34 최초수정 2024/12/05 2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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