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주민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내년 2월14일까지 운영되는 설계단은 내년도 지역개발사업의 조기발주와 신속 집행을 목표로 한다.
시설직 공무원 21명 4개조로 구성된 설계단의 총괄단장은 시 건설과장이 맡았다.
설계단은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해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등 20억원 규모 1400여건의 사업에 대한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대상사업의 현지 조사와 측량을 마치고 운영 기한 내 설계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이 마무리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설계단 운영을 통해 용역비 2억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와 더불어 시설직 공무원 간 설계기술 전수 및 업무연찬 등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역량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상반기 사업의 조속한 시행으로 재정 조기집행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까지 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내년 2월14일까지 운영되는 설계단은 내년도 지역개발사업의 조기발주와 신속 집행을 목표로 한다.
시설직 공무원 21명 4개조로 구성된 설계단의 총괄단장은 시 건설과장이 맡았다.
설계단은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해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등 20억원 규모 1400여건의 사업에 대한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대상사업의 현지 조사와 측량을 마치고 운영 기한 내 설계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이 마무리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설계단 운영을 통해 용역비 2억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와 더불어 시설직 공무원 간 설계기술 전수 및 업무연찬 등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역량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상반기 사업의 조속한 시행으로 재정 조기집행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까지 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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