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인 '농촌지역 중·고등학생 통학택시 지원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이 사업이 통학여건을 개선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집과 학교 간 거리가 2㎞이상이면서 집과 버스정류장의 거리가 1㎞이상인 학생들 중 등하교시간 노선버스가 없는 지역의 학생들이 대상이다.
가계부담을 최소화하고자 1회 요금 5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등 취약계층 학생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학생은 "학교와 집이 멀어 걱정이 많았지만 통학택시 덕분에 부모님의 부담도 덜고, 등교 시간도 지킬 수 있어 정말 좋다"고 했다. 한 학부모도 "시골집이라 버스타기가 애매해 등하교하는 데 어려움이 컸지만 통학택시 덕분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군은 2025년 상반기 통학택시 운영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조건의 학생들에게 신청을 접수한다. 각급 학교 교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해마다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등·하교 교통 불편 해소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택시업계 경영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군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이 사업이 통학여건을 개선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집과 학교 간 거리가 2㎞이상이면서 집과 버스정류장의 거리가 1㎞이상인 학생들 중 등하교시간 노선버스가 없는 지역의 학생들이 대상이다.
가계부담을 최소화하고자 1회 요금 5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등 취약계층 학생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학생은 "학교와 집이 멀어 걱정이 많았지만 통학택시 덕분에 부모님의 부담도 덜고, 등교 시간도 지킬 수 있어 정말 좋다"고 했다. 한 학부모도 "시골집이라 버스타기가 애매해 등하교하는 데 어려움이 컸지만 통학택시 덕분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군은 2025년 상반기 통학택시 운영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조건의 학생들에게 신청을 접수한다. 각급 학교 교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해마다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등·하교 교통 불편 해소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택시업계 경영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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