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도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25개 보건소가 추진한 아토피·천식 관련 사업의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업의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기관 간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 보건소는 지역 내 34개 안심 학교를 운영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막대인형극, 체험형 교육, 영상물 활용 학습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경로당을 찾아가 천식 예방 역할극 교육, 취약계층 대상 홍보 강화, 자조모임 활동 등을 통해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도내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각종 공모전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 17명이 수상하는 등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레르기 청정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평가는 시·군의 25개 보건소가 추진한 아토피·천식 관련 사업의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업의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기관 간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 보건소는 지역 내 34개 안심 학교를 운영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막대인형극, 체험형 교육, 영상물 활용 학습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경로당을 찾아가 천식 예방 역할극 교육, 취약계층 대상 홍보 강화, 자조모임 활동 등을 통해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도내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각종 공모전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 17명이 수상하는 등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레르기 청정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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