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신용재가 신보를 통해 청춘들을 향한 응원을 전한다.
4일 소속사 유아트에 따르면, 신용재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빛'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포 마이 라이트(For My Light)', 늘 어렵고 고민 가득한 꿈이지만 여전히 차오르는 열정을 이야기하는 '그러나', 그리고 가끔 그 열정에 지쳐 쉬고 싶은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집이 최고야'가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별이 될 거야'다. 웅크려 있었으나 꿈이 남아있고 언젠가 떠오를 거라는 믿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지막 트랙은 선공개 싱글인 '빛'이다.
신용재는 미니앨범 '빛'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오랜 시간 많은 음악 작업을 해온 프로듀서 킹밍(KingMing)과 최성권, 이치우가 함께했다.
신용재는 소속사를 통해 '빛'은 "아직은 웅크리고 있을지라도 결국 눈부시게 빛날 청춘들을 향해 바치는 앨범"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니앨범 '빛'이 캄캄한 어둠 속에서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신용재는 오는 24~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용재 콘서트 '빛'을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