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철도파업 대비 '수송대책본부' 가동…"피해 국민에 돌아갈 것"

기사등록 2024/12/04 16:09:10

행안부, 노동부, 경찰청 등과 수송대책 점검회의 주재

[서울=뉴시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오후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코레일 노사 간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한 철도파업 대비 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하고 있다. 202412.04.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오후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코레일 노사 간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한 철도파업 대비 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하고 있다. 202412.04.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오후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코레일 노사 간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한 철도파업 대비 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했다.

박 장관은 “지금은 동절기 한파와 폭설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시점”이라며, “파업을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모든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어 “코레일 노사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토부는 이날부터 파업 종료시까지 철도, 버스, 항공 등 관계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국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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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철도파업 대비 '수송대책본부' 가동…"피해 국민에 돌아갈 것"

기사등록 2024/12/04 16:09: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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